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발표 결과, 반도체 89.2조 흑자와 DX 0.8조 적자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글은 2026년 7월 30일 한국시간 기준으로 확인 가능한 최신 보도와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삼성전자의 2026년 2분기 발표 실적은 매출 171.5조원, 영업이익 89.5조원이다. DS 반도체가 89.2조원의 영업이익을 낸 반면 DX 완제품은 0.8조원 적자를 기록해 반도체가 전사 이익을 사실상 전부 만들었다.
다만 7월 30일 IR 자료는 외부 검토가 끝나기 전에 제공된 자료다. 검토 결과에 따라 일부 수치가 변경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
삼성전자 2026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얼마인가?
삼성전자는 2026년 2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171.5조원, 영업이익 89.5조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에 세운 기록을 다시 넘어선 분기 최대 실적이다.
| 구분 | 2025년 2분기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
| 매출 | 74.6조원 | 133.9조원 | 171.5조원 |
| 영업이익 | 4.7조원 | 57.2조원 | 89.5조원 |
| 영업이익률 | 6.3% | 42.8% | 52.2% |
| 순이익 | 5.1조원 | 47.2조원 | 71.6조원 |
| 연구개발비 | 9.0조원 | 11.3조원 | 16.0조원 |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7.6조원, 영업이익은 32.3조원 늘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약 130%, 영업이익은 약 1,814% 증가했다.
작성자 계산
전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 `(171.5조원-133.9조원)÷133.9조원×100` ≈ 28.1%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 `(89.5조원-57.2조원)÷57.2조원×100` ≈ 56.5%
2분기 영업이익률: `89.5조원÷171.5조원×100` ≈ 52.2%
7월 7일 잠정실적과 7월 30일 발표치는 무엇이 달라졌나?
7월 7일 잠정실적은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4조원이었다. 7월 30일 사업부별 실적과 함께 공개된 발표치는 매출 171.5조원, 영업이익 89.5조원으로 각각 0.5조원과 0.1조원 높아졌다.
| 구분 | 7월 7일 잠정치 | 7월 30일 발표치 | 차이 |
|---|---|---|---|
| 매출 | 171.0조원 | 171.5조원 | +0.5조원 |
| 영업이익 | 89.4조원 | 89.5조원 | +0.1조원 |
잠정실적에서는 전사 매출과 영업이익만 확인할 수 있었다. 7월 30일 자료에서는 반도체, 모바일·네트워크, TV·생활가전, 디스플레이, 하만의 실적과 하반기 전망이 추가됐다.
반도체는 전체 영업이익에 얼마나 기여했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은 매출 127.5조원, 영업이익 89.2조원을 기록했다. 전사 영업이익 89.5조원과 비교하면 단순 계산 기준 약 99.7%에 해당한다.
작성자 계산
`DS 영업이익 89.2조원÷전사 영업이익 89.5조원×100` ≈ 99.7%
이는 회계상 공식 기여율이 아니라 사업부 영업이익을 연결 영업이익과 단순 비교한 값이다. 사업부별 매출에는 내부거래 매출이 포함되므로 연결 매출과 직접 합산해서는 안 된다.
| 사업부 | 2026년 2분기 매출 | 영업이익 |
|---|---|---|
| DS 반도체 | 127.5조원 | 89.2조원 |
| DX 완제품 | 48.0조원 | -0.8조원 |
| 삼성디스플레이 | 7.5조원 | 0.7조원 |
| 하만 | 4.6조원 | 0.4조원 |
DS 매출 가운데 메모리 매출은 120.8조원이었다. 단순 계산하면 메모리가 DS 매출의 약 94.7%를 차지했다.
반도체 영업이익이 급증한 이유는 무엇인가?
가장 큰 원인은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와 메모리 가격 상승이다. 삼성전자는 서버용 제품을 중심으로 제한된 생산능력을 배분했고, DRAM과 NAND 판매량이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HBM4 공급 확대도 실적에 영향을 줬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쌓아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높인 고대역폭 메모리로, AI 가속기와 서버에 사용된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 HBM4 판매를 확대했고 주요 고객사에 HBM4E 샘플을 출하했다. 다만 샘플 출하가 모든 고객사의 양산 채택이나 장기 매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파운드리도 HBM 베이스 다이 수요와 미국 고객 주문 증가,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시스템LSI는 모바일 수요가 약한 상황에서도 보급형 모바일 SoC와 이미지센서 판매를 늘려 상반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환율도 보조 요인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는 달러 강세가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전분기보다 약 3.1조원의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완제품 사업은 판매가 줄어서 적자가 났나?
DX부문 적자는 단순한 판매 감소보다 부품 원가와 비용 상승의 영향이 컸다. DX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0% 증가한 48조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 3조원 흑자에서 0.8조원 적자로 바뀌었다.
작성자 계산
`2분기 -0.8조원-1분기 3.0조원` =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3.8조원 감소
모바일과 네트워크를 합친 MX·NW 사업은 매출 33.2조원, 영업손실 0.7조원을 기록했다. 갤럭시 S26과 A시리즈 판매로 전년보다 매출은 늘었지만, 메모리 등 핵심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TV와 생활가전을 합친 VD·DA 사업은 매출 14.5조원, 영업손실 약 0.01조원을 기록했다. 스포츠 이벤트와 에어컨 성수기 수요로 매출은 유지됐지만 비용 상승을 이겨내지 못했다.
이번 실적의 특징은 메모리 가격 상승이 두 사업부에 반대 방향으로 작용했다는 점이다. DS에는 판매가격 상승과 고부가 제품 확대라는 호재였지만, 메모리를 구매해 스마트폰과 가전을 만드는 DX에는 원가 부담으로 돌아왔다.
따라서 ‘완제품 판매가 무너졌다’기보다 완제품 매출은 유지됐지만 이익을 남기기 어려워진 분기로 보는 편이 수치에 가깝다.
디스플레이와 하만 실적은 어땠나?
삼성디스플레이는 매출 7.5조원과 영업이익 0.7조원을 기록했다. 고급 스마트폰용 OLED 수요와 게이밍 모니터 시장 확대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하만은 매출 4.6조원과 영업이익 0.4조원을 기록했다. 자동차 전장 매출과 휴대용 오디오 판매가 늘면서 전분기보다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두 사업의 이익 합계는 1.1조원이다. DX의 0.8조원 적자를 상쇄했지만 전사 이익의 방향을 결정한 사업은 여전히 DS 반도체였다.
삼성전자는 2026년 하반기를 어떻게 전망했나?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도 AI 인프라 투자를 기반으로 서버 DRAM, 기업용 SSD, HBM 수요가 강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 확대 노력에도 공급 제약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메모리 사업은 HBM4와 HBM4E, DDR5, SOCAMM2, 기업용 SSD 판매 확대에 집중한다. 파운드리는 2나노 2세대 모바일 제품 양산과 AI·고성능컴퓨팅 수주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반면 모바일과 PC 수요는 일부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 DX부문은 부품 비용 상승과 소비 불확실성이 이어질 수 있어 고가 제품 비중 확대와 비용 효율화가 실제 수익성 회복으로 연결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회사의 하반기 설명은 전망과 계획이며 확정된 결과가 아니다. 메모리 가격, 고객사 투자 일정, 환율, 지정학적 상황에 따라 실제 실적은 달라질 수 있다.
다음 실적에서 확인해야 할 항목
첫째, HBM4E 샘플 출하가 고객 인증과 매출 확대로 연결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둘째, DS 영업이익이 계속 증가하는 것만큼 DX가 적자에서 벗어나는지도 중요하다. 전사 이익이 반도체에 지나치게 집중되면 메모리 가격 변동에 따른 실적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
셋째, 파운드리 2나노 수주가 매출 증가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봐야 한다.
넷째, 달러 강세로 발생한 약 3.1조원의 긍정적 환율 효과가 다음 분기에도 유지되는지는 별도 변수다.
자주 묻는 질문
사업부 매출을 더하면 왜 전사 매출보다 큰가?
사업부별 매출에는 다른 삼성전자 사업부에 판매한 내부거래 매출이 포함된다. 연결 실적에서는 내부거래가 제거되므로 사업부 매출 합계를 전사 매출과 직접 비교하면 차이가 발생한다.
영업이익의 99.7%가 반도체에서 나왔다는 뜻인가?
DS 영업이익 89.2조원을 전사 영업이익 89.5조원으로 나눈 단순 계산 결과다. 공식 공시된 별도 지표가 아니며 사업부 조정과 연결 회계 구조를 고려해야 한다.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했던 것인가?
MX 매출은 갤럭시 S26과 A시리즈 판매를 기반으로 전년보다 증가했다. 문제는 판매량보다 메모리 등 부품 원가와 비용 상승으로 수익성이 떨어졌다는 점이다.
실적이 좋으면 주가도 오르는가?
실적만으로 주가 방향을 단정할 수 없다. 이미 반영된 시장 기대, 메모리 업황 지속 가능성, 설비투자 규모, 완제품 수익성, 시장 변동성이 함께 작용하며 투자 손실 가능성도 있다.
조사·검증 근거
삼성전자 한국 뉴스룸은 7월 30일 연결 매출 171.5조원, 영업이익 89.5조원과 함께 DS 127.5조원·89.2조원, DX 48조원·-0.8조원, 환율의 약 3.1조원 긍정 효과를 발표했다. Samsung Global Newsroom
삼성전자 공식 IR 자료에는 전분기·전년 동기 비교, 영업이익률 52.2%, 순이익 71.6조원, 사업부별 매출·영업이익과 내부거래 매출 포함 주의사항이 제시돼 있다. 자료는 외부 검토 완료 전 제공돼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명시한다. Samsung Images+3Samsung Images+3Samsung Images+3

7월 7일 공식 잠정실적은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4조원이었다. 7월 30일 발표치와 비교한 0.5조원·0.1조원 차이는 두 공식 발표의 반올림 수치를 이용한 작성자 계산이다.
메모리 사업의 AI 서버 수요,
※ 이 글은 시장 흐름을 이해하기 위한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종목이나 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최종 판단과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