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격투기 은퇴전 11월 21일 고척돔…상대 발표 전 확인할 내용
추성훈의 격투기 은퇴전은 2026년 11월 21일 토요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블랙컴뱃 17’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2026년 8월 21일 오전 7시 4분 한국시간 기준으로 경기 날짜와 장소, 은퇴전이라는 성격은 공개됐지만 맞대결할 상대 선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현재 가장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추성훈이 단순히 “다시 한번 싸워보고 싶다”는 수준의 복귀를 예고한 것이 아니라, 이번 경기를 자신의 마지막 격투기 도전으로 정했다는 점이다. 실제 경기까지 약 3개월이 남은 만큼 앞으로 가장 중요한 추가 정보는 상대 선수와 세부 대진, 관람·중계 일정이다.
추성훈 은퇴전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
경기는 11월 21일 토요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명은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블랙컴뱃의 17번째 넘버링 대회인 ‘블랙컴뱃 17’이며, 추성훈의 은퇴전이 메인 이벤트로 예정돼 있다.

블랙컴뱃이 고척스카이돔 규모에 맞춘 대회를 준비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일반 체육관급 경기장이 아니라 대형 돔에서 마지막 경기가 열린다는 점 때문에 경기 자체뿐 아니라 현장 규모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만 여기에서 구분해야 할 것이 있다. 대회 날짜와 장소가 공개됐다는 것과 전체 경기 정보가 모두 확정됐다는 것은 다르다. 현재 공개 범위에서는 추성훈의 상대 선수가 빠져 있다. 따라서 특정 선수를 이미 은퇴전 상대처럼 단정해서 보는 것은 이르다.
지금까지 확인된 핵심 일정은 다음과 같다.
경기일: 2026년 11월 21일 토요일
장소: 서울 고척스카이돔
대회: 블랙컴뱃 17
추성훈 경기 성격: 선수 생활의 마지막 격투기 경기인 은퇴전
상대 선수: 2026년 8월 21일 오전 기준 미공개
티켓 판매 시점이나 구체적인 중계 방식처럼 이후 변동될 수 있는 정보는 별도의 공식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은퇴전 상대는 누구인가

현재 공개된 상대는 없다. 일부 선수 이름이 후보처럼 거론되고 있지만, 2026년 8월 21일 오전 기준 블랙컴뱃 17에서 추성훈과 실제로 싸울 선수로 공식 발표된 이름은 확인되지 않는다.

이 부분은 이번 이슈에서 가장 쉽게 혼동되는 지점이다. 은퇴전이라는 큰 일정이 먼저 공개되면서 과거 추성훈과 인연이 있던 선수나 유명 격투기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가능성이 언급됐다”와 “대진이 결정됐다”는 전혀 다른 정보다.
추성훈은 이미 블랙컴뱃 무대에서 마지막 도전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고 11월 21일을 경기 날짜로 언급했다. 반면 실제 상대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 단계가 남아 있다.
따라서 경기 정보를 확인할 때는 선수 이름이 공식 대진표에 올라왔는지, 또는 대회 주최 측이 직접 대진을 발표했는지를 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상대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특정 선수와의 대결을 예정된 경기처럼 받아들이지 않는 편이 맞다.
왜 다시 격투기 경기를 선택했나
추성훈이 직접 설명한 핵심은 자신을 여전히 격투기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다. 방송과 유튜브 활동이 커졌지만 선수로서 아무런 마무리 없이 활동을 끝내는 것보다 마지막 경기를 통해 스스로 선수 생활의 끝을 정하고 싶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올해 격투기에서 마지막 도전을 하겠다고 밝혔다. 방송이나 유튜브에서 활동하면서도 자신이 격투기 선수라는 생각이 계속 남아 있었다는 내용도 함께 전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방송 활동 역시 조절하고 있다. 은퇴전 준비에 훈련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경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당분간 줄일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다고 앞으로 방송에서 추성훈을 전혀 볼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미 촬영을 끝낸 콘텐츠는 경기 준비 기간에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수 있다. 따라서 “은퇴전을 위해 방송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기보다는 새로운 촬영이나 외부 활동을 줄이고 훈련에 집중하는 시기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
마지막 MMA 경기는 언제였나
이번 은퇴전을 이해하려면 2022년의 정규 MMA 경기와 2024년의 특수 규칙 경기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추성훈은 2022년 3월 26일 ONE X에서 아오키 신야와 정규 종합격투기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라이트급 MMA 방식으로 열렸고, 추성훈이 2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이후 2024년 1월 28일 ONE 165에서는 니키 홀츠켄과 다시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이 경기는 일반적인 MMA 한 경기와는 방식이 달랐다. 당초 1라운드 복싱, 2라운드 무에타이, 3라운드 MMA로 이어지는 특수 규칙 경기였고, 경기가 1라운드에 종료되면서 실제 MMA 라운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래서 이번 블랙컴뱃 경기를 두고 “2024년 이후 첫 격투기 경기”와 “2022년 이후 정규 MMA 복귀”라는 표현이 서로 다르게 등장할 수 있다. 무엇을 기준으로 잡느냐가 다르기 때문이다.
정규 MMA 경기 날짜인 2022년 3월 26일과 2026년 11월 21일의 날짜 차이는 1,701일이다. 시작일과 경기일을 모두 포함해서 세면 1,702일이 된다.
작성자 계산: 2026년 11월 21일 - 2022년 3월 26일 = 1,701일
즉 이번 경기가 예정대로 MMA 방식으로 열린다면, 추성훈에게는 약 4년 8개월 만의 정규 MMA 실전이자 마지막 MMA 무대가 되는 셈이다.
반대로 격투 스포츠 전체 출전으로 범위를 넓히면 2024년 ONE 165 특수 규칙 경기가 더 최근 기록이다. 이 차이를 알고 보면 ‘몇 년 만의 복귀’라는 기사 표현이 서로 다르게 나오는 이유도 이해하기 쉽다.
51세의 마지막 경기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
추성훈은 이번 경기를 이야기하면서 51세가 된 자신이 실제 경기에서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을지 스스로도 궁금하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다. 나이가 이번 경기를 둘러싼 관심의 한 축인 것은 맞지만, 현재 단계에서 경기력이나 승패를 미리 단정할 자료는 없다.
상대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체급 차이, 경기 스타일, 최근 실전 경험, 라운드 구성처럼 경기 결과에 직접 영향을 주는 조건도 비교할 수 없다.
따라서 지금 시점에서 승패 전망보다 먼저 볼 것은 상대 발표다. 상대가 결정돼야 추성훈과 상대 선수의 최근 경기, 체급, 스타일, 실전 공백 등을 같은 조건에서 비교할 수 있다.
특히 2024년 경기는 특수 규칙이었고 2022년 이후 정규 MMA 실전이 없었다는 점은 이번 은퇴전을 볼 때 중요한 조건이다. 유튜브나 방송에서 보여주는 체력과 실제 MMA 경기에서 필요한 체력은 동일하게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경기 전까지 공개 훈련이나 계체 결과가 나온다면 그때부터 최근 몸 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정보가 조금씩 늘어난다. 지금은 추성훈 본인이 마지막 경기를 위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까지만 확인하는 것이 적절하다.
앞으로 무엇이 공개돼야 하나
가장 먼저 기다릴 정보는 은퇴전 상대 발표다. 상대가 정해진 뒤에는 체급과 경기 규칙, 라운드 수, 계체 조건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다음은 티켓과 중계 정보다. 대회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는 사실만으로 실제 관람 좌석 수나 좌석별 가격, 예매 시작일을 미리 정할 수는 없다. 해당 정보는 공식 판매 일정이 공개된 이후 확인해야 한다.
경기 직전에는 계체도 중요하다. 두 선수가 어떤 체중 조건으로 계약했는지에 따라 경기 해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확인 순서는 상대 선수 → 경기 체급·규칙 → 티켓 일정 → 중계 채널 → 계체 결과 정도로 보면 된다.
현재 확인된 내용만 놓고 보면 추성훈의 격투기 선수 생활 마지막 일정은 이미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까지 잡혔다. 2026년 11월 21일 고척스카이돔의 블랙컴뱃 17이 마지막 무대이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장 큰 조각은 은퇴전 상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