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장현국, 원스토어 인수 이후 달라진 사업 구조와 핵심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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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6년 7월 31일 한국시간 기준으로 확인 가능한 최신 보도와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2026년 7월 31일 기준 장현국은 코스닥 상장사 넥써쓰 대표다. 넥써쓰는 6월 원스토어 지분 89.03%를 약 626억원에 인수했고, 앞으로 확인할 핵심은 원스토어 흑자 전환과 유상증자·전환사채로 늘어난 재무 부담이다.
장현국 대표가 최근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원스토어를 인수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게임 개발사였던 넥써쓰를 AI·블록체인·게임 유통을 결합한 플랫폼 기업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내놓았고, 원스토어 인수 완료 후 구체적인 수익성 목표까지 제시했다.
다만 회사가 발표한 비전과 이미 확인된 실적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누구인가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에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사업을 이끌었던 경영자다. 이후 액션스퀘어 경영에 참여했고, 회사는 2025년 사명을 넥써쓰로 변경했다.
넥써쓰의 코스닥 종목코드는 205500이다.
현재 넥써쓰가 추진하는 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AI를 활용한 게임 제작·유통·운영 서비스
장현국 대표는 넥써쓰를 기존 모바일 게임 개발사가 아니라 게임을 만들고 유통하고 결제하는 전 과정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바꾸겠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장현국 대표가 다시 검색되는 이유
가장 큰 계기는 원스토어 인수다. 넥써쓰는 2026년 6월 29일 원스토어 주식 2,024만7,990주를 인수해 지분 89.03%와 경영권을 확보했다.
인수금액은 626억2,703만원이다.
이후 장현국 대표는 원스토어를 단순한 앱 다운로드 마켓에서 게임 발견, 커뮤니티, 결제, 블록체인 기능까지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표현을 쉽게 바꾸면 ‘모바일 게임판 스팀’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PC 게임 시장에서 스팀이 게임 판매뿐 아니라 이용자 평가, 커뮤니티, 업데이트와 결제를 연결하는 것처럼 원스토어도 모바일 게임 중심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미다.
원스토어 인수대금 626억원은 어떻게 마련했나
넥써쓰는 원스토어 인수대금 대부분을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으로 마련했다.
| 구분 | 금액 또는 수량 | 확인할 의미 |
|---|---|---|
| 원스토어 인수금액 | 626억2,703만원 | 지분 89.03% 인수 |
| 제3자배정 유상증자 | 약 394억9,511만원 | SK스퀘어·네이버·크래프톤 참여 |
| 전환사채 발행 | 212억원 | 추후 주식 전환 가능 |
| 외부 조달금액 합계 | 약 606억9,511만원 | 인수금액 대부분을 외부 조달 |
| 단순 차액 | 약 19억3,192만원 | 작성자 계산 |
작성자 계산
외부 조달금액: 394억9,511만원+212억원
외부 조달 비중: 약 606억9,511만원 ÷ 626억2,703만원
계산 결과: 약 96.9%
인수금액과 외부 조달금액의 차이: 약 19억3,192만원
따라서 원스토어 인수대금의 약 96.9%와 비슷한 금액을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로 조달한 구조다.

일부 언론이 이를 ‘무자본 M&A’라고 표현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다만 무자본 M&A는 이번 거래의 공식 공시 명칭이나 법률적 판단이 아니다. 자기자금 투입이 전혀 없었다는 뜻으로 단정하기보다 외부 자금조달 비중이 매우 높았다는 의미로 이해하는 편이 정확하다.
유상증자로 기존 주주의 지분은 얼마나 달라졌나
원스토어 인수 과정에서 발행된 신주는 1,717만1,788주다. 유상증자 결정 당시 기존 발행주식 수는 6,411만2,099주였다.
작성자 계산
신주 ÷ 기존 발행주식 수
17,171,788주 ÷ 64,112,099주
약 26.8%
신주 수는 증자 전 발행주식 수의 약 26.8%에 해당한다.
두 수치만 단순 합산하면 신주는 증자 후 전체 주식의 약 21.1%를 차지한다. 기존 주주의 몫은 다른 조건이 같다고 가정할 때 약 78.9%로 낮아진다.
다만 이를 곧바로 주가 하락률이나 개인별 손실률로 해석하면 안 된다.
실제 주주가치는 원스토어가 가져올 매출과 손익,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 여부, 추가 자금조달, 보호예수 해제 시점 등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에 발행된 일부 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 조건이 있어 즉시 시장에 모두 출회되는 물량도 아니다.
장현국 대표는 현재 넥써쓰 최대주주인가
2026년 7월 15일 공개된 자료 기준 장현국 대표의 직접 보유 주식은 596만8,762주, 지분율은 7.33%로 확인된다.
같은 날 장 대표는 넥써쓰 주식 16만1,765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수했다. 공시된 평균 취득단가는 주당 1,858원이며, 매입금액은 약 3억원이다.
다만 장현국 대표의 최대주주 관련 보도는 직접 보유 지분과 콜옵션을 나눠서 봐야 한다.
장 대표는 링크드가 보유한 넥써쓰 주식 541만590주를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했다. 공시에는 관련 매매대금 지급 예정일이 2026년 12월 31일로 기재돼 있다.
따라서 현재 확인되는 직접 보유 지분율과 콜옵션 거래가 최종 종결된 뒤의 지배력은 같은 숫자가 아니다.
최대주주 여부를 확인할 때는 다음 세 가지를 함께 봐야 한다.
장현국 대표 개인의 직접 보유 주식
특수관계인과 공동보유 관계
콜옵션 주식의 실제 이전 및 대금 지급 완료 여부
‘콜옵션을 행사했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주식 이전 절차가 이미 끝났다고 해석해서는 안 된다.
SK스퀘어와 네이버가 넥써쓰 주주가 된 이유
SK스퀘어와 네이버, 크래프톤은 원스토어 지분을 넥써쓰에 매각하는 동시에 넥써쓰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쉽게 설명하면 원스토어 주식을 넘긴 뒤 넥써쓰 신주를 받아 넥써쓰의 전략적 투자자로 남는 구조다.
2026년 7월 중순 기준으로 확인되는 주요 지분은 다음과 같다.
| 주주 | 보유 주식 | 지분율 |
|---|---|---|
| SK스퀘어 | 1,211만1,300주 | 14.88% |
| 장현국 대표 | 596만8,762주 | 7.33% |
| 네이버 | 464만1,230주 | 5.70% |
이 구조는 원스토어의 기존 주주들이 넥써쓰와 완전히 관계를 끊는 것이 아니라 넥써쓰의 성장 가능성에 다시 참여한다는 의미가 있다.
반대로 넥써쓰 입장에서는 신규 전략적 투자자를 확보하는 대신 발행주식 수가 크게 늘어난다는 부담을 함께 안게 됐다.
장현국 대표가 말한 ‘모바일판 스팀’은 무엇인가
장현국 대표가 제시한 전략의 핵심은 게임 제작보다 유통과 발견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AI 기술이 발전하면 소규모 개발자도 게임을 빠르게 만들 수 있지만, 게임을 이용자에게 알리고 결제를 연결하며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과정은 여전히 어렵다는 판단이다.
넥써쓰는 원스토어를 이용해 다음 기능을 연결하려 한다.
1. 모바일 게임 등록과 배포
2. AI 기반 게임 추천과 검색
3. 게임별 이용자 커뮤니티
4. 일반 결제와 다양한 디지털 결제
5. 블록체인 지갑과 게임 토큰 연동
6. 국내 게임의 해외 유통과 해외 게임의 국내외 공급
원스토어 글로벌 버전도 2026년 7월 23일 공개됐다.
장현국 대표는 장기적으로 넥써쓰를 AI·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회사가 제시한 경영 목표이며, 현재 시장점유율이나 실적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크로쓰는 원체인으로 바뀌는가
넥써쓰는 원스토어 인수를 발표하면서 블록체인 메인넷 크로쓰(CROSS)를 원체인(OneChain)으로, 네이티브 토큰 CROSS를 ONE으로 변경하는 브랜드 통합 계획도 공개했다.
다만 발표된 계획과 실제 서비스 적용은 구분해야 한다.
지갑, 거래소, 게임, 개발자 도구, 거래소의 토큰 명칭 등이 모두 동시에 바뀌는 것은 아니다. 실제 이용자는 서비스별 공지, 거래소 지원 여부, 토큰 전환 방식과 적용 일정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기존 토큰이 자동으로 전환되는지, 별도의 스왑이 필요한지, 거래소별 일정이 다른지는 공식 공지가 나오기 전 단정할 수 없다.
넥써쓰 실적은 실제로 좋아졌나
넥써쓰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약 367억원과 영업이익 약 9억원을 기록하며 영업 흑자로 전환했다.
과거 자체 게임 개발 의존도가 높았던 구조에서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과 관련 용역, 게임 온보딩 사업으로 매출원을 넓힌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2026년 1분기 잠정 매출도 약 116억원으로 발표됐다.
다만 영업이익 흑자만으로 모든 재무 문제
※ 이 글은 시장 흐름을 이해하기 위한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종목이나 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최종 판단과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